불일폭포 올라가는 길
중간쯤 갔었을까?
잠시 쉬어 갈까 해서 바위에 걸터앉는다.
시원함을 전해주는 물소리,
저 멀리서 들려오는 산새소리!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그 어느 때보다도 맘 편히 여유를 즐긴다.
같은 마음에서 일까?
먼저 다녀간 사람의 작은 사랑이
지금 내 눈에 들어온다.
쉼을 보상이라도 하듯
산속 친구들에게 남긴 자두 세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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