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01월12일 따스한 햇살은어느덧 서산을 기웃거리고차가운 바람은넓은 마당을 가득 채운다.손도 시리고몸은 자꾸만 움츠려 든다.새해 들어 첫 월례회감사하게도 이 추운 날씨에회장, 총무님이 준비한떡국과 어묵탕을 먹으면서반가운 팀원들과오랜만에 만난 이웃 인라이너들과 인사를 나눈다. ♧ 나의 이야기/일상들 2025.01.13
2024년11월09일 내일이면 전주 대회 팀원들과 함께하지 못하고난 지금 시골에서 이러고 있다.어찌 매년 대회와 감수확날이 겹치는지!생각도 잠시다시금 일에 열중한다.부지런히 해야 내일까지 마무리를 짓을 수 있다.오늘 고된 하루가 될 것 같다.물론 내일도... ♧ 나의 이야기/일상들 2024.11.11
2024년03월17일 겨우내 잠자던 앙상한 나뭇가지는 어느덧 연 초록으로 서서히 물들고 차갑기만 하던 날씨도 따스함으로 우리 곁에 소리 없이 다가왔다. 어제 그리고 오늘 벼락치기 운동으로 나 역시 잠자던 몸을 깨운다. ♧ 나의 이야기/일상들 2024.03.17
2023년10월29일 날씨 좋은 가을날에 팀원들과 함께 전주 대회에 참가를 한다. 새만금 대회는 매년 참가를 해왔지만 이번 전주 대회 참가는 10여 년이 훌쩍 넘은 것 같다. 종합 운동장 주변은 그의 변한 것이 없다. 시간이 훌쩍 넘어 나 혼자만이 나이가 먹은 느낌이랄까! 참으로 감회가 새롭기도 하고 기분이 묘하기도 하다. ♧ 나의 이야기/일상들 2023.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