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부터
소리 없이 겨울비가 촉촉이 내린다.
집 앞 마른 화단에도
겨울 가뭄으로 힘들어하던
저 산 푸른 숲에도....,
지금 이 시각 만큼은 웃고 있겠지!
"자~슥!! 지금 뭐하고 있냐?"
내리는 비를 보며,
멍 때리고 있는 나를 보고
내 자신이
꾸짖으며, 하루 일을 재촉한다.
"피식!~ ^^ ㅎㅎ"
'♧ 나의 이야기 > 일상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0년01월27일 (0) | 2010.01.27 |
---|---|
2010년01월22일 (0) | 2010.01.22 |
2010년01월04일 (0) | 2010.01.05 |
2009년12월23일 (0) | 2009.12.23 |
2009년12월15일 (0) | 2009.1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