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온 일을
마무리 하고, 손을 씻으려
수돗가로 갔다.
어디에서 날아 왔는지
노랑나비 한마리가
주위를 맴돈다.
오랜만에 본 나비다.
난!
손 씻는 것을
잠시 뒤로하고,
나풀거리며 날으는
나비를
한참을 바라보았다.
내 눈에서
보이지 않을 때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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