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 아침
서스펜션 교체 후
첫 라이딩을 준비한다.
느지막하게
아침을 먹고 출발을 하는데
날씨가 제법 쌀쌀하다.
순정 때보다는
허리에 느껴지는 타격감도 적고
코너링도 좋고
훨씬 부드럽다.
앞으로의 라이딩이 기대된다.
날씨는 금세 풀린다.
태종대 자갈마당 해변에 앉아
자갈에 부딪히는
파도소리를
들으며 배고픔도 잊은 채
혼자만의
시간에 푹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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