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한
수양버들 사잇길로
혼자 걷고있다.
차가운
날씨지만 나오기를
잘한것 같다.
다행이 바람은 없다.
길 옆
작은 수로는
얼음이 얼어있고
갈대숲
저너머에선
이름 모를
새들이 지저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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