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이야기/일상들

2011년01월18일

자이언트. 2011. 1. 18. 19:16

 

 

몹씨 추운 날! 오후!!

난롯가엔 군밤이 익어가고 있습니다.

고소한 군밤 내음이

가게 가득 퍼질 때 쯤

아이들이 하나, 둘 모여듭니다.

지금 인증 삿 찍는 이 와중에도

아들넘  친구들의 손이

사진 밖에서 도사리고 있습니다.

순식간에 군밤은 없어지고

껍질만이 바닥에 나뒹굴고 있습니다.  ^^

"녀석들 ...."  

참!~ 맛나나 봅니다.

다음에 또 구워 달라고 하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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