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03월29일 토요일! 음력 2월 22일. 오늘 시골에 갈려고 한다. 아버지 기일이다. 작년 이맘때 돌아가셨다. "이른 아침 어머니 전화를 받고 그냥 한참을 멍하니, 서 있었다." 그렇게 나는 아버지와 이별을 했다. 지금도 보고픈 울 아버지!!! ㅠㅠ ♧ 나의 이야기/일상들 2008.03.29
2008년03월19일 아침에 일어나보니 봄비가 촉촉히 내리고 있네요. 난 집안의 화분들을 밖에 내다놓고, 집사람은 출근 준비를 합니다. 오늘도 포근히 내리는 봄비처럼 행복하고 즐건하루가 되었음 하는 작은 바램을 가져봅니다. ♧ 나의 이야기/일상들 2008.03.19
2008년03월12일 지난 토요일! 좋은 자리에 갔다왔다. 울 친구 조봉호, 늦둥이 돌이란다. 입구에 들어서자 많은 축하객들로 분비고, 같이 동행한 상국이와 친구에게 축하 인사를 나누고, 오늘의 주인공이 여러 사람들에게 둘려쌓여 있어 한발짝 멀리서 바라 보았다. 이름이 "한창"이란다. 행복해하는 친구 .. ♧ 나의 이야기/일상들 2008.03.12
2008년03월10일 늦은 오후! 들어온 일을 마무리하고..... 커피 한잔을 하며, 무심코 밖을 바라보다 먹이를 쪼고 있는 참새 세마리가 눈에 들어 온다. 부지런히 머리를 조아리며 먹이를 찾는다. 오가는 이들의 소리에 놀라 날아 갔다가 다시금 날아와 먹이를 찾는다. 뭔가가 있나 보다. 한참을 그렇게 먹이를 찾다가 어디.. ♧ 나의 이야기/일상들 2008.03.10
2008년03월07일 아침나절! 사무실에 앉아 무심코 하얀 종이위에 낙서를 하다가 시작하게 된 일상이야기 생각 날 때 마다 쓰기 싫으면 관두고, 서론 결론도 없는 글재주지만 나의 이야기를 이곳 플래닛 한켠으로 옮겨 본다. ♧ 나의 이야기/일상들 2008.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