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이야기/일상들

2010년09월16일

자이언트. 2010. 9. 16. 13:16

그동안 꾸준히 드레싱도하고

약도 먹고, 주사도 맞고..... ㅡㅡ

손가락 다친 지 일주일째 되는 오늘!

X-레이 촬영을 다시 했다.

손가락 수술한 것이 제대로 자리를 잡았는지.

의사 샘이 확인을 해 보자고 한다.

시간이 흐르고 얼마 후!

며칠 전

수술하고 찍은 사진과 오늘 찍은 사진을 비교하며,

지금 손가락 끝이 한쪽으로

아주 약간 틀어졌다고 내게 설명을 한다.

그리고는 맞춘다며 내 손가락을 잡고는.....

"으~윽!!  으~윽!!" 이를 악 물고 아픔을 참아본다.

순간!

모든 통증은 손가락 끝으로 모여 들고,

그리고 또 다시 "으~윽!!  으~윽!!" 

얼마나 아픈지 정신이 하나도 없다. @.@

앞으로 조심하라는

의사 샘의 말씀과 함께 교정은 끝나고

얼얼한 손가락을 부여잡고

치료실에서 드레싱을 받는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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