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이야기/눈을 감고 잠시...

나야 나

자이언트. 2010. 7. 12. 12:47

 

 

 

◇ 나 야 나 - 남진

 

바람이 분다 길가에 목로집
그냥가긴 서운하잖아

나한잔 자네한잔 권커니


한번은 내 세상도 오겠지

아자! 내가 뭐 어때서
나 건들지마 운명아 비켜라

이 몸께서 행차 하신다


때로는 깃털처럼 휘날리며

때로는 먼지처럼 밟히며
아자~ 하루를 살아냈네.

 

나야 나야나~나야 나야나~
밤늦은 골목길 외쳐보아도

젖은 그림자 바람에 밀리고


거리엔 흔들리는 발자욱

어둠은 내리고 바람찬데

아자! 괜찮아 나정도면~

 

,

,

,

나 건들지마 운명아 비켜라

이 몸께서 행차 하신다


때로는 깃털처럼 휘날리며

때로는 먼지처럼 밟히며
아자~ 하루를 살아냈네.

 

나야 나야나~나야 나야나~
밤늦은 골목길 외쳐보아도

젖은 그림자 바람에 밀리고


거리엔 흔들리는 발자욱

어둠은 내리고 바람찬데

아자! 괜찮아 나정도면~

아자! 괜찮아 나정도면~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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