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이야기/일상들

2009년02월01일

자이언트. 2009. 2. 1. 13:12

따뜻한 햇살이 포근히 내리고,

봄기운마저 느끼게 한다.

일욜 아침!

운동을 갔다 와서, 외출을 서두른다.

늘 이맘때면 우리 식구들이

가는 곳이 있다.

새해가 밝고, 보름이 되기 전에

꼭 한번 찾는 곳이다.

"해동 용궁사"

그렇다고 해서

절실한 불교 신자는 아니다.

기왓장에  한해 소망도 적어보고,

공양미를 올려,

부처님께 가족의 건강도 빌어본다.

용이 다녔다는 바닷가 근처엔

방생하는 사람들로 많이 분비고....,

오늘따라 파도는 높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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