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 때와 같이 가게 문을 열고,
따뜻한 커피 한잔에
나만의 작은 행복을 느껴본다.
그것도 잠시
백호 녀석이 보고는 혼자 먹는다고
킁킁거리며 짖기까지 한다.
유독 먹는 것
앞에서는 두 눈이 빛나는 녀석!
못본 척 해본다.
앞다리를 들고, 두 다리로 서서
애교까지 부린다.
"짜식!~그래 알았다."
중기 사장님이 사다 놓은
개 껌을 하나 주었더니, 좋다며 물고는
자기 집으로 들어간다.
ㅎㅎ ^^
녀석과 난
이렇게 또 하루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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