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부터
내렸는지! 온 세상이 하얗다.
소싯적 추억을 떠올리며
바람에 흩날리는
눈을 맞기도 하고
두 손으로 한 움큼 뭉쳐보기도 한다.
그 차가움에
손끝은 아려오지만
오랜만에 느껴보는 여러 감정들...
생각지도 않은
눈구경에
중년 아재의 마음마저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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