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들 넘의 홀로서기!
창원에 있는
병원에 취직이 되어
19일까지
입사하라는 통보를 받고
18일 오늘까지 기숙사로 들어가야 한다.
졸업을 하자마자 쉴 틈도 없이...
울 네 식구
집에서 다 같이 점심을 먹는다.
일요일 오후
짙은 회색빛으로
물든 하늘은
근방이라도 비를 뿌릴 것 같다.
대학을 졸업하고
이제는
어엿한 직장인이 되어
품에서 떠나는 아들 녀석
어젯밤 챙겨놓은
캐리어를 차에 싣고 창원으로
네비를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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