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도 두 번째 출장
차를 선적을 하고
입도를 기다리는 중이다.
겨울 날씨치곤
생각보다 포근하다.
바람도 없고 바다도 잔잔하다.
조용한 포구에
아침 햇살이 내려앉을 때쯤
조그마한
어선 한 척이 통통거리며 지나간다.
바다에 살포시
내려앉은 햇살은
일렁이는
물살에 잔잔히 부서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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