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외숙부께서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고
형제들과 장림에 있는 장례식장으로
지금 조문을 간다.
같은 부산에 살면서 자주 찾아뵙지도 못하고
집안 대소사가 있을 때만 뵙곤 했는데,
마지막으로 뵌 지가 언제였던가?
오늘따라
영정속의 외숙부 뵙기가 참으로 죄송스럽기만 하다.
애도하는 마음에
술 한 잔을 올리고 형제들과 함께 큰절을 올린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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