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욜 늦은 오후!
어이쿠!~ 또 비가 내린다.
올봄엔 어찌 이리 비가 잦을까?
비가 와서 인란은 할 수 없지만
삼락카페에 가서
차라도 한잔하고 올까하는 생각에
카페에 글을 남긴다.
얼마 지나지 않아 친구넘이
" 비도 오는데 막걸리나 한잔하자" 며
가게로 들어선다.
일을 마무리할 때 쯤 빗방울은
자꾸만 늘어나고.....,
난 T3로 가는 맘을 접고,
정모 불참을 알리려 카페에 다시
접속한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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