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욜 정모날!
일을 마치려고 하는데,
빗방울이 하나, 둘 떨어진다.
"비오면 안 되는데.....,"
서둘려 밖에 있는
공구들을 가게 안으로 넣고
비오는 하늘을 원망이라도 하듯
한참을 바라본다.
빗방울은 점점 굵어지고.....,
이내 마음을 접고 퇴근 준비를 한다.
저녁을 먹고,
비오는 가을밤에 차를 타고
집사람과 난
3트랙으로 향한다. 텅 빈 트랙!!
그 사이 비는 그치고....,
삼락 카페로 가본다.
포 사장님이 반갑게 맞이한다.
연한 블랙커피를 한잔씩 사들고
우린 어둠속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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