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휴 다음 날
일과를 마무리한다.
오늘따라
시간은 더디 가고
하루가 길게만 느껴지는
그런 날이다.
연휴의 후유증이랄까!...
요즘 바이크로 출퇴근한다.
이런저런 이유로
라이딩 갈 시간은 없고
틈틈이 즐길 자 싶어
비가 오지 않는 이상 바이크와
매일 동행을 한다.
퇴근길
도로는 차량들로 가득 차고
어쩔 수 없이
갓길 운행으로 혼잡한 도로를
겨우 벗어난다.
추석이 지났음에도
한여름 못지않은 더위
그 열기가
그대로 나에게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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