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심하다.
뿌연 대기질과 다르게
하얀 벚꽃길 아래는
많은 상춘객들로
분빈다.
운동전 짬 낚시를 해볼까하고
채비를 한다.
웜으로 하니 입질도 없구
미노우 루어로
다시 채비를 하고 캐스팅을 한다.
낚시대를 살짝살짝 움직이며
릴을 감았다. 쉬었다.
반복적으로 하던 그때
입질이 온다.
그리고 챔질... 대~~박!!
유튜브로 배워서 시작한지
한달여 만에
짜릿한 손맛을 느껴본다.
씨알도 좋다.
대략 손뻠으로 재어보니 35cm는
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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