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이야기/일상들

2020년12월9일

자이언트. 2020. 12. 9. 07:06

고요한 아침이다.
거실문을 열어보니
12월의 냉기가
얇은 잠옷 사이로 스며든다.
뚝 떨어진 기온에
머리는 맑아진다.
집사람과
딸내미는 출근 준비를 하고
난 TV를 켠다.
잠을
제대로 못잤던 병원 생활
어제
퇴원을하고
숙면을 해서 그런지
기분은 상쾌하다.
근데
수술한 부위가 아려온다.


'♧ 나의 이야기 > 일상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년12월21일  (0) 2020.12.21
2020년12월12일  (0) 2020.12.12
2020년12월05일  (0) 2020.12.05
2020년12월02일  (0) 2020.12.02
2020년11월30일  (0) 2020.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