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문을 열어보니
12월의 냉기가
얇은 잠옷 사이로 스며든다.
뚝 떨어진 기온에
머리는 맑아진다.
집사람과
딸내미는 출근 준비를 하고
난 TV를 켠다.
잠을
제대로 못잤던 병원 생활
어제
퇴원을하고
숙면을 해서 그런지
기분은 상쾌하다.
근데
수술한 부위가 아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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