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이야기/일상들

2020년06월13일

자이언트. 2020. 6. 13. 02:41

창너머로
불빛이 새어 나와
병실을 어렴풋이 밝힌다.
한심자고 나니
잠은 오지 않고
한참을
뒤척이다
라디오를 켠다.
어어폰에선
잔잔한 음악이 흐르고...
지금 시각
오전 1시 18분.
며칠전 뉴스에서
주말에 비가 온다더니
또득또득!
비 내리는
소리가 들린다
번개도 치고...
잠을 좀 자야 되는데
그렇게
1시간을 훌쩍 넘긴다.
여전히
눈망울은 말똥말똥!!
라디오를 끄고
일부러라도
잠을 좀 청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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