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빛이 새어 나와
병실을 어렴풋이 밝힌다.
한심자고 나니
잠은 오지 않고
한참을
뒤척이다
라디오를 켠다.
어어폰에선
잔잔한 음악이 흐르고...
지금 시각
오전 1시 18분.
며칠전 뉴스에서
주말에 비가 온다더니
또득또득!
비 내리는
소리가 들린다
번개도 치고...
잠을 좀 자야 되는데
그렇게
1시간을 훌쩍 넘긴다.
여전히
눈망울은 말똥말똥!!
라디오를 끄고
일부러라도
잠을 좀 청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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