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이야기/일상들

2018년04월09일

자이언트. 2018. 4. 10. 12:35

 

조금

늦은 퇴근시간.

집사람

퇴근 시간에 마춰

마중을 간다.

어둑어둑 해져가는

하루 해가

힘든 일과를 보상해 주듯

서산위로 아름다운

수를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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