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호 장비를 철저히 갖춘다.
헬멧을 비롯한 모든 보호 장비를 착용한 상태에서만 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이 기본이 됩니다. 다치지 않는다는 확신 아래에서만 자연스러운 동작이 나오고, 기술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내가 손목 보호대가 없으니, 이쪽으로 넘어지면 다친다" 고 하는 생각을 하며 연습을 한다고 할 때는 저절로 보호대 있는 쪽으로 넘어지려고 하게 됩니다. 자세가 틀어집니다. (그 때 넘어지면 더 크게 다칩니다)그리고 보호 장비가 없는 쪽에 신경이 쓰여서 평소에 바른 자세가 나오지 않습니다. 달리기를 할 때 한쪽 발은 운동화인데 나머지는 맨발이라고 가정 해 봅시다. 내딛는 힘이 두 발 다 같을 수가 없겠지요. 전신에 골고루 힘이 들어기지 않고 무리한 동작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다행스럽게도 사람의 여러 감각 중에서 촉각은 후각과 함께 쉽게 피로해지는 (익숙해지는)감각이라서 -그러니 옷을 입고, 시계를 차고, 안경을 걸치고도 평소에는 잊고 지낼 수 있지요- 얼마 지나면 자신이 보호장비를 하고 있다는 것을 잊게 됩니다. 처음부터 보호 장비를 하면 된다는 말입니다.
2. 자기 몸에 잘 맞는 장비를 사용한다.
의외로 발에 맞지 않는 스케이트를 신고 있는 분이 적지 않습니다. 신고 있는 것이 인라인 스케이트가 아니고 일반 구두라고 해 봅시다. 발에 맞지 않으면 사지도 않았겠고, 나중에라도 발이 불편하다면 그 신은 바로 바꾸려 할 것입니다. 자기 발에 딱 맞아서 얼마 지나면 스케이트를 신고 있는지 아닌지 모를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스케이트 중에는 내부 소재가 발 모양에 맞춰 변형되게 되어 있어 처음엔 좀 불편하다가도 차츰 발에 맞게 되는 것이 있습니다만, 그런 게 아니라면 처음부터 발이 편한 것을 장만하는 것 아주 중요합니다. 스케이트가 작거나 부분적으로 눌려서 발이 아프다면 당연히 스케이팅이 힘든 것을 본인도 알게 되므로 쓰지 않으려 합니다. 하지만 큰 스케이트는 고통을 주지 않기 때문에 그냥 쓰는 분이 많습니다. 그것도 안됩니다. 스케이팅의 여러 동작 중에는 정확한 힘의 전달이 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것이 많습니다. 특히 스케이트 볼이 넓어서 신 안에서 발이 좌우로 흔들릴 때는 올바른 스케이팅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보호대도 마찬가지입니다. 헬멧 턱 끈이 길어 흔들리는 분, 보호대가 커서 왔다 갔다 하는데도 그냥 쓰는 분이 있습니다. 대개 체격이 작은 어린이나 여성 분들이 그렇게 하고 타는데, 유사시에 밀리거나 벗겨져서 보호 효과가 떨어질 뿐더러, 동작에 방해가 됩니다. 맞는 걸 사지 못했을
때는 고쳐 써야 합니다. 보호 장비들은 몸에 꼭 맞아야 오히려 착용감이 좋고, 가뿐하게 스케이팅을 할 수 있습니다.
3. 준비 운동을 한다
스트레칭과 몸을 풀기 위한 가벼운 스케이팅은 부상을 예방하고 신체 관절과 근육의 운동 범위를 넓게 해 주므로 꼭 필요한 단계입니다. 무턱대고 스케이트를 신자마자 전속력으로 질주한다거나, 레일을 타고, 장애물을 뛰어 넘으면 다치기 쉽습니다. 다치게 되면 한도안 스케이트를 제대로 탈 수 없습니다. 결과적으로 같이 시작한 사람보다 뒤떨어지게 되죠. 준비 운동을 충분히 해 주어야만 부드러운 동작이 나와서 새로운 기술 연마가 됩니다. 적어도 30분 이상 준비 운동(스트레칭+가벼운 스케이팅)에 시간을 들여야 합니다.
4. 장비는 스스로 정비하여 언제나 최상의 상태를 유지한다
스케이트의 바퀴를 닳는 방향에 맞춰 자주 바꾸어 주고, 축도 타면서 수시로 점검해서 느슨하게 되지 않도록 합니다. 축받이(베어링)은 수시로 점검하여 교환하거나 정비하여 부드럽게 잘 돌아가도록 해야 합니다. 힐 브레이크도 너무 닳지 않았는지, 고정 나사가 헐거워지지 않았나 잘 봐야 합니다. 이것들은 전부 스스로 정비하여야 합니다. 스스로 정비 할 자신이 없다면 다른 사람에게 부탁해야 하겠지만, 그때도 옆에서 잘 보아 두어야 합니다. (정비하는 데 큰 기술이 필요하지 않고, 누구나 한번 보면 따라 할 수 있으니 다음부터 혼자 하면 됩니다) 개인 정비를 강조하는 이유는 스스로 정비해야만 자기 스케이트의 상태를 가장 잘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기 장비의 상태를 알면 저절로 그에 알맞은 스케이팅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5. 잘 안될 때에는 물어본다
원하는 어떤 기술이 잘 안될 때에는 인라인 타는 사람들이 많은 곳에 가서 잘 타는 사람에게 물어봐야 합니다. 인터넷을 뒤지는 것도 좋고, 통신 게시판을 통해서 물어보는 것은 더욱 좋습니다. 그러나 글이나 그림으로는 설명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직접 시범을 보여 달라 하고, 따라 하고, 교정을 받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사람이 셋 있으면 그 중에는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다고 했습니다. 사람 많은 곳에 가십시오. 불치 하문입니다. 잘 안될 때는 나이와 관계없이 누구든 스승으로 모시고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6. 타는 시간을 늘린다.
속된 말로 "당구 점수는 큐대 잡은 시간과 날린 게임비와 비례한다"고 합니다. 스케이팅 실력은 인라인을 얼마나 신고 있었는가에 비례합니다. (하지만 자기 체력이나 실력을 초과하여 연습을 하게 되면 안됩니다) 바퀴를 바꾸는 주기가 얼마나 되는가에 따라 실력이 느는 정도를 대충 가늠해 볼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7. 장거리를 많이 달린다.(로드런)
공원이나 건물 앞 공터 같은 좁은 곳에서만 스케이팅을 하면 기본적인 앞으로 가는 방법을 많이 연습하지 못하게 됩니다. 직선 주행을 많이 할수록 체중 이동과 중심 잡기를 숙달할 수 있습니다. 모든 다른 운동과 마찬가지로 인라인 스케이트에서 제일 중요한 요소는 힘과 균형, 리듬입니다. 힘들이지 않고 장거리 달리기를 하려면 한발로 멀리 가는 주법이 필수적인데, 이것이 균형 잡는 연습으로는 최적입니다. 대부분의 고급 기술이 한발로 지탱한 상태에서 가능한 것입니다. 10km이상 장거리 달리기(로드런)를 많이 하면 자연스럽게 다른 고급 기술을 익힐 수 있는 기초가 다져집니다. 바퀴가 작아 장거리를 달리기 힘든 어그레시브 스케이터 들에게도 주행 연습은 필수입니다. 균형은 어그레시브 스케이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니까요. 수십Km씩은 힘들겠지만 자주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장거리 달리기는 체력 (심폐기능+근력)향상에 가장 큰 효과가 있습니다. 숨이 차고 다리에 힘이 빠지면 어떤 기술을 시도해도 해낼 수 없습니다.
8. 용기를 가진다.
기초부터 고급 기술까지 거의 대부분의 스케이팅 동작이 인간의 본능적 공포를 이겨내야만 하는 자세를 필요로 합니다. 자전거 타기를 예로 들어, 오른쪽으로 넘어지려 할 때, 그 쪽으로 핸들을 돌려야만 중심이 오른쪽으로 이동하여 다시 똑바로 서게 됩니다. 인라인 스케이팅도 바퀴가 많을 뿐 같은 원리로 움직입니다. 또 본능적인 공포를 이겨내려면 다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보호 장비가 그것을 갖게 합니다.(그래서 제가 첫번째 요소로 꼽았습니다) 위험하고 어려운 기술을 시도해서 성공했을 때의 기쁨이 용기에 대한 충분한 보상이 될 것입니다. 인라인 기술은 어느 정도까지는 그다지 어려운 것이 없습니다. 일부 고난도 기술(Misty Flip 540, Hockey Stop…)이 아니라면 시도하면 몇 번 만에 다 됩니다.어그레시브 스케이터들은 고급 인라인 기술도 “깡만 있으면 다 된다"고 합니다. 그 말이 절반은 맞습니다. "보호장비와 깡" 만 있으면 됩니다.
9. 꿈을 꾸면서도 스케이팅을 한다.
꿈이 마음대로 꾸어 지겠습니까만, 꿈에도 나올 정도로 마음 속으로 스케이팅을 하라는 얘기입니다. ^^ 길모퉁이를 돌아갈 때 크로스오버를 하고, 버스를 타도 무릎으로 균형을 잡으며 충격 흡수하는 연습을 합니다. 에어본 같은 인라인 영화, 교습 비디오그램, 아이스 스케이팅 경기, 아이스하키 게임 중계 방송을 시간이 날 때마다 (아니, 시간을 내서 ^^;) 봅니다. 이것이 이미지 트레이닝 기법으로, 평소에도 스케이팅 감각을 유지하고 좋은 자세를 잡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일부 동작은 잘못하면 이상한 사람으로 몰릴 수 있으므로 사람들 안 보는 데서 하십시오. ^^;)
헬멧을 비롯한 모든 보호 장비를 착용한 상태에서만 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이 기본이 됩니다. 다치지 않는다는 확신 아래에서만 자연스러운 동작이 나오고, 기술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내가 손목 보호대가 없으니, 이쪽으로 넘어지면 다친다" 고 하는 생각을 하며 연습을 한다고 할 때는 저절로 보호대 있는 쪽으로 넘어지려고 하게 됩니다. 자세가 틀어집니다. (그 때 넘어지면 더 크게 다칩니다)그리고 보호 장비가 없는 쪽에 신경이 쓰여서 평소에 바른 자세가 나오지 않습니다. 달리기를 할 때 한쪽 발은 운동화인데 나머지는 맨발이라고 가정 해 봅시다. 내딛는 힘이 두 발 다 같을 수가 없겠지요. 전신에 골고루 힘이 들어기지 않고 무리한 동작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다행스럽게도 사람의 여러 감각 중에서 촉각은 후각과 함께 쉽게 피로해지는 (익숙해지는)감각이라서 -그러니 옷을 입고, 시계를 차고, 안경을 걸치고도 평소에는 잊고 지낼 수 있지요- 얼마 지나면 자신이 보호장비를 하고 있다는 것을 잊게 됩니다. 처음부터 보호 장비를 하면 된다는 말입니다.
2. 자기 몸에 잘 맞는 장비를 사용한다.
의외로 발에 맞지 않는 스케이트를 신고 있는 분이 적지 않습니다. 신고 있는 것이 인라인 스케이트가 아니고 일반 구두라고 해 봅시다. 발에 맞지 않으면 사지도 않았겠고, 나중에라도 발이 불편하다면 그 신은 바로 바꾸려 할 것입니다. 자기 발에 딱 맞아서 얼마 지나면 스케이트를 신고 있는지 아닌지 모를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스케이트 중에는 내부 소재가 발 모양에 맞춰 변형되게 되어 있어 처음엔 좀 불편하다가도 차츰 발에 맞게 되는 것이 있습니다만, 그런 게 아니라면 처음부터 발이 편한 것을 장만하는 것 아주 중요합니다. 스케이트가 작거나 부분적으로 눌려서 발이 아프다면 당연히 스케이팅이 힘든 것을 본인도 알게 되므로 쓰지 않으려 합니다. 하지만 큰 스케이트는 고통을 주지 않기 때문에 그냥 쓰는 분이 많습니다. 그것도 안됩니다. 스케이팅의 여러 동작 중에는 정확한 힘의 전달이 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것이 많습니다. 특히 스케이트 볼이 넓어서 신 안에서 발이 좌우로 흔들릴 때는 올바른 스케이팅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보호대도 마찬가지입니다. 헬멧 턱 끈이 길어 흔들리는 분, 보호대가 커서 왔다 갔다 하는데도 그냥 쓰는 분이 있습니다. 대개 체격이 작은 어린이나 여성 분들이 그렇게 하고 타는데, 유사시에 밀리거나 벗겨져서 보호 효과가 떨어질 뿐더러, 동작에 방해가 됩니다. 맞는 걸 사지 못했을
때는 고쳐 써야 합니다. 보호 장비들은 몸에 꼭 맞아야 오히려 착용감이 좋고, 가뿐하게 스케이팅을 할 수 있습니다.
3. 준비 운동을 한다
스트레칭과 몸을 풀기 위한 가벼운 스케이팅은 부상을 예방하고 신체 관절과 근육의 운동 범위를 넓게 해 주므로 꼭 필요한 단계입니다. 무턱대고 스케이트를 신자마자 전속력으로 질주한다거나, 레일을 타고, 장애물을 뛰어 넘으면 다치기 쉽습니다. 다치게 되면 한도안 스케이트를 제대로 탈 수 없습니다. 결과적으로 같이 시작한 사람보다 뒤떨어지게 되죠. 준비 운동을 충분히 해 주어야만 부드러운 동작이 나와서 새로운 기술 연마가 됩니다. 적어도 30분 이상 준비 운동(스트레칭+가벼운 스케이팅)에 시간을 들여야 합니다.
4. 장비는 스스로 정비하여 언제나 최상의 상태를 유지한다
스케이트의 바퀴를 닳는 방향에 맞춰 자주 바꾸어 주고, 축도 타면서 수시로 점검해서 느슨하게 되지 않도록 합니다. 축받이(베어링)은 수시로 점검하여 교환하거나 정비하여 부드럽게 잘 돌아가도록 해야 합니다. 힐 브레이크도 너무 닳지 않았는지, 고정 나사가 헐거워지지 않았나 잘 봐야 합니다. 이것들은 전부 스스로 정비하여야 합니다. 스스로 정비 할 자신이 없다면 다른 사람에게 부탁해야 하겠지만, 그때도 옆에서 잘 보아 두어야 합니다. (정비하는 데 큰 기술이 필요하지 않고, 누구나 한번 보면 따라 할 수 있으니 다음부터 혼자 하면 됩니다) 개인 정비를 강조하는 이유는 스스로 정비해야만 자기 스케이트의 상태를 가장 잘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기 장비의 상태를 알면 저절로 그에 알맞은 스케이팅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5. 잘 안될 때에는 물어본다
원하는 어떤 기술이 잘 안될 때에는 인라인 타는 사람들이 많은 곳에 가서 잘 타는 사람에게 물어봐야 합니다. 인터넷을 뒤지는 것도 좋고, 통신 게시판을 통해서 물어보는 것은 더욱 좋습니다. 그러나 글이나 그림으로는 설명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직접 시범을 보여 달라 하고, 따라 하고, 교정을 받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사람이 셋 있으면 그 중에는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다고 했습니다. 사람 많은 곳에 가십시오. 불치 하문입니다. 잘 안될 때는 나이와 관계없이 누구든 스승으로 모시고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6. 타는 시간을 늘린다.
속된 말로 "당구 점수는 큐대 잡은 시간과 날린 게임비와 비례한다"고 합니다. 스케이팅 실력은 인라인을 얼마나 신고 있었는가에 비례합니다. (하지만 자기 체력이나 실력을 초과하여 연습을 하게 되면 안됩니다) 바퀴를 바꾸는 주기가 얼마나 되는가에 따라 실력이 느는 정도를 대충 가늠해 볼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7. 장거리를 많이 달린다.(로드런)
공원이나 건물 앞 공터 같은 좁은 곳에서만 스케이팅을 하면 기본적인 앞으로 가는 방법을 많이 연습하지 못하게 됩니다. 직선 주행을 많이 할수록 체중 이동과 중심 잡기를 숙달할 수 있습니다. 모든 다른 운동과 마찬가지로 인라인 스케이트에서 제일 중요한 요소는 힘과 균형, 리듬입니다. 힘들이지 않고 장거리 달리기를 하려면 한발로 멀리 가는 주법이 필수적인데, 이것이 균형 잡는 연습으로는 최적입니다. 대부분의 고급 기술이 한발로 지탱한 상태에서 가능한 것입니다. 10km이상 장거리 달리기(로드런)를 많이 하면 자연스럽게 다른 고급 기술을 익힐 수 있는 기초가 다져집니다. 바퀴가 작아 장거리를 달리기 힘든 어그레시브 스케이터 들에게도 주행 연습은 필수입니다. 균형은 어그레시브 스케이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니까요. 수십Km씩은 힘들겠지만 자주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장거리 달리기는 체력 (심폐기능+근력)향상에 가장 큰 효과가 있습니다. 숨이 차고 다리에 힘이 빠지면 어떤 기술을 시도해도 해낼 수 없습니다.
8. 용기를 가진다.
기초부터 고급 기술까지 거의 대부분의 스케이팅 동작이 인간의 본능적 공포를 이겨내야만 하는 자세를 필요로 합니다. 자전거 타기를 예로 들어, 오른쪽으로 넘어지려 할 때, 그 쪽으로 핸들을 돌려야만 중심이 오른쪽으로 이동하여 다시 똑바로 서게 됩니다. 인라인 스케이팅도 바퀴가 많을 뿐 같은 원리로 움직입니다. 또 본능적인 공포를 이겨내려면 다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보호 장비가 그것을 갖게 합니다.(그래서 제가 첫번째 요소로 꼽았습니다) 위험하고 어려운 기술을 시도해서 성공했을 때의 기쁨이 용기에 대한 충분한 보상이 될 것입니다. 인라인 기술은 어느 정도까지는 그다지 어려운 것이 없습니다. 일부 고난도 기술(Misty Flip 540, Hockey Stop…)이 아니라면 시도하면 몇 번 만에 다 됩니다.어그레시브 스케이터들은 고급 인라인 기술도 “깡만 있으면 다 된다"고 합니다. 그 말이 절반은 맞습니다. "보호장비와 깡" 만 있으면 됩니다.
9. 꿈을 꾸면서도 스케이팅을 한다.
꿈이 마음대로 꾸어 지겠습니까만, 꿈에도 나올 정도로 마음 속으로 스케이팅을 하라는 얘기입니다. ^^ 길모퉁이를 돌아갈 때 크로스오버를 하고, 버스를 타도 무릎으로 균형을 잡으며 충격 흡수하는 연습을 합니다. 에어본 같은 인라인 영화, 교습 비디오그램, 아이스 스케이팅 경기, 아이스하키 게임 중계 방송을 시간이 날 때마다 (아니, 시간을 내서 ^^;) 봅니다. 이것이 이미지 트레이닝 기법으로, 평소에도 스케이팅 감각을 유지하고 좋은 자세를 잡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일부 동작은 잘못하면 이상한 사람으로 몰릴 수 있으므로 사람들 안 보는 데서 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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