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보기 위빙을 터득하기란
수도승의 고행처럼 참고 견디기가 어렵다.
자세에서 부터 엉성하고
몇 분을 참지 못하고 근방 지쳐버리는 저질 체력.
목은 아프고 팔, 다리는 저러오고
모든 것이 바닥이다.ㅠㅠ
물론 안 쓰던 근육들을 움직이다 보니
지칠 수밖에...
내 스스로에게 위로를 하지만,
이런 나 자신에게 때론 성질도 나기도 한다.
실기 시험이 임박한 요즘!
1차, 2차, 파이날 비드 까졍.
되는 게 없다. ㅡㅡ
열심히 실습을 아니 수련을 하고 있지만
좀처럼 나아지질 않는다.
지금도 가게 한켠에서 토치를 굴리다 잠시 쉬면서 이글을 쓴다.
이내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창 너머로 보이는 날씨는 정말 좋다.
"자!~ 강군.
힘내서 다시 한번 토치를 돌려보자.
용현풀을 가지고 노는 그날까지...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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