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이야기/일상들

2011년05월14일

자이언트. 2011. 5. 14. 13:43

 

 

위보기 위빙을 터득하기란

수도승의 고행처럼 참고 견디기가 어렵다.

자세에서 부터 엉성하고

몇 분을 참지 못하고 근방 지쳐버리는 저질 체력.

목은 아프고 팔, 다리는 저러오고

모든 것이 바닥이다.ㅠㅠ

물론 안 쓰던 근육들을 움직이다 보니

지칠 수밖에...

내 스스로에게 위로를 하지만,

이런 나 자신에게 때론 성질도 나기도 한다.

실기 시험이 임박한 요즘!

1차, 2차, 파이날 비드 까졍.

되는 게 없다. ㅡㅡ

열심히 실습을 아니 수련을 하고 있지만

좀처럼 나아지질 않는다.

지금도 가게 한켠에서 토치를 굴리다 잠시 쉬면서 이글을 쓴다.

이내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창 너머로 보이는 날씨는 정말 좋다.

"자!~ 강군. 

힘내서 다시 한번 토치를 돌려보자.

용현풀을 가지고 노는 그날까지... 아자아자!!"

 

 

'♧ 나의 이야기 > 일상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1년05월29일  (0) 2011.05.29
2011년05월26일  (0) 2011.05.26
2011년05월13일  (0) 2011.05.13
2011년05월11일  (0) 2011.05.11
2011년05월05일  (0) 2011.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