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이야기/사진한장 추억하나
일욜 공원에서....
자이언트.
2010. 6. 20. 20:38
휴일 오후!
오전에 다른 일을 조금보고
오후에 시간이 있어
집사람, 아들넘과 집에서 가까운 삼락공원을 찾았다.
햇살은 그리 뜨겁지 않고,
시원한 바람이 있어
휴일 오후한 때 우리 가족이 즐기기엔 충분하다. ^^
딸내미는 친구들과 선약이 있어
함께하지 못했지만,
전화 한통화로 그 허전함을 달래고
나무 그늘이 좋은 곳에
텐트를 치고 가져온 먹거리로 우린 일단 허기부터 채운다.
포만감도 잠시 아들넘의 성화에
또 우리만의 리그가 시작된다.
누구 하나 쓰러질 때까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