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이야기/일상들

2009년06월19일

자이언트. 2009. 6. 19. 11:50

다친 후 한동안

생활 리듬을 제대로 찾지 못하고.....,

이제야 운동을 조금씩 시작한다.

상처 부위는 다 나았지만,

조금 걷고, 뛰고나면 오른 발목이 약간 통증이 온다.

딱히 뭐라 표현하기가......,

X-레이를 찍어봤더니, 다행이 뼈는 문제가 없다.

물리 치료만 받다가 운동 시작한것은

며칠 되지 않았다.

"지금 무리한 운동은 금물입니다."

의사 샘의 말씀을 새기며

아침으로 공원에 나가 스트레칭과 

발목에 무리 가지 않게

자전거를 타는 게 고작이다.

의사 샘은 그것도 무리하게 하지 말라고 한다.

에고! ㅠㅠ

조금씩 아니 천천히 운동을 하면서

나의 리듬을 좀 찾아야 되겠다.

내마음 저쪽에서는 자꾸만  질주본능이 꿈틀거린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