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이야기/일상들

2009년03월28일

자이언트. 2009. 3. 28. 12:04

요즘

백호 녀석의 털갈이 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울 가게 앞은 물론이고 남의 가게까지

피해를 주니, 아무리 청소를 해도

끝이 없다.

따뜻한 봄 햇살이 내리는 오후!

급한 일부터

처리해 주고, 나는 잠시 일손을 놓는다.

오늘은 이 문제부터

해결 좀 해야 되겠다 싶어

개 용품점을 찾아 자문을 구했다.

다른 방법은 없고

브러시로 자주 빗어주면

효과가 있다고 한다.

아니나 다를까 브러시로 빗어주니

털이 빠지는 게 장난이 아니다. ㅠㅠ

나름대로 정리가 되는것 같다.

"진작 좀 해 줄걸!"

그렇게 한 가지 걱정을 들며

백호를 하나하나 알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