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이야기/일상들

2008년12월16일

자이언트. 2008. 12. 16. 10:22

 

막스 송년회 모임이 있는 날!

조금 일찍

일을 마무리 하고, 약속 장소로 갔다.

반가운 얼굴들!

화한 웃음으로 나를 반긴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트랙에 한참을 나가지 못해

한동안 뵐 수 없었던 사람들....

인라인이 좋아 모였고,

그 즐거움을 함께 하고자 동호회를

만들었다.

그 이름 "팀 막스"

1년 남직 인란을 탄 팀원들로

구성 되었지만, 따뜻한 정이 묻어 있어

애착이 가는 모임이다.

ㅎㅎ 나만의 생각일지도.....

여전히 웃음이 떠나질 않는다.

앞으로

팀의 좋은 활동을 위해 회장도 선출하고

다짐도 들어본다.

"팀원은 서로를 보듬어 주는 마음으로 이해하고,

그 나머진 인란을 즐기면 됩니다."

역시!~  괜찮은 친구다.

이 좋은 자리는 포장마차로 옮겨,

밤 깊어 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꽃을 피운다.

막스 08송년회 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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