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이야기/일상들
2008년10월02일
자이언트.
2008. 10. 2. 11:00
"최진실이가 죽었다 캅니더"
집사람이 가게에 들어 서면서 하는 말에
내 귀를 의심해 본다.
"뭐라꼬?"
쯔쯔!!
이야기 중이던 옆집 사장님은
"요즘 세상이 어찌 될라꼬 이러노!...."
하시며 말을 흐리신다.
몇일전 일이다.
울 가게 옆도로 건너편에 있던
사장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1년 남직 되었나
돈을 벌어서 건물도 사고
2블록 떨어진 곳으로
이전을 했는데,
무리한 확장이 원인이 되었는지,
자살했다는 것이다.
요즘들어
매스컴을 통해서나,
주의에서나 자살했다는 소식이
많이 들러온다.
경제적인, 또 다른 문제들이
원인이겠지만,
이세상 같이 사는 한사람으로서
마음이 안타갑고, 아플뿐이다.
언제쯤 경제가 좋아저서
울 같은 서민들이 웃으며 살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