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이야기/일상들
2008년03월12일
자이언트.
2008. 3. 12. 15:31
지난 토요일! 좋은 자리에 갔다왔다. 울 친구 조봉호, 늦둥이 돌이란다. 입구에 들어서자 많은 축하객들로 분비고, 같이 동행한 상국이와 친구에게 축하 인사를 나누고, 오늘의 주인공이 여러 사람들에게 둘려쌓여 있어 한발짝 멀리서 바라 보았다. 이름이 "한창"이란다. 행복해하는 친구 부부를 보고 있노라니 잠시 뇌리를 스치는 생각에 입가에 웃음을 지어본다. 먼저 출출한 배부터 채우고.... 커피도 한잔했다. 은은한 커피의 원두향이 좋다. 한잔더하고 있으니 태영이 내외도 오고, 종기도 뒤늦게 도착했다. 우린 좋은 자리를 오래도록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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