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좋다..참말로 좋다
이 넓디넓은 세상에 널 만나지 않았다면
마른 나무가지에 앉아 홀로 울고 있는 새처럼
외로웠을 것이다
너를 사랑하는데 너를 좋아하는데
내 마음은 꽁꽁 얼어버릴것만 같아
사랑을 다 표현할 수 없으니 속타는 마음을 어찌하나
모든 계절은 지나가도 또다시 돌아와
그 시절 그대로 피어나는데
우리들의 삶은 흘러가면 다시는 되돌아올 수 없어
사랑을 표현하고픈걸 어이하나
내 마음을 다 표현하면 지나칠까 두렵고
내 마음을 다 표현 못하면 떠나가 버릴까 두렵다
나는 네가좋다 참말로 좋다
네가 좋아서 참말로 좋아서....
사랑만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