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이야기/일상들
2024년12월19일
자이언트.
2024. 12. 19. 08:46

아침나절
햇살은 좋지만
일하는 현장이 응달이다 보니
차가운 날씨에
자꾸만 몸이 움츠려 든다.
따뜻한 커피 한잔이
생각나는 그런 날이다
옆 개울가에는 얼음이 꽝꽝 얼어있고
홀다를 잡은 손은
손끝이 서서히 아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