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이야기/일상들
2023년11월15일
자이언트.
2023. 11. 15. 17:34

삼랑진 출장 와서
점심을 먹고 우연히 들린 카페가
경남 유명 바이크 카페 중에
하나라고 한다.
평일이라 라이더는 없었지만
주말이면
조용한 동네가 시끌벅적한다고...
아마 이곳 사장님은
할리 데이비슨 매니아인 듯하다.
카페 이곳저곳에
미니어처들이 자리 잡고 있다.
로드글라이드
스트리트 글라이드
로드킹
팻보이
팻밥
포티에잇
아이언 883
몇 종류가 더 있는데 이름이 가물가물...
근데 내가 좋아하는
브레이크 아웃은 없다.
아니 내가 못 찾은 걸까. ㅡ.ㅡ
암튼
생각지도 못했는데
삼랑진에 이런 곳이 있다니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한번 더 찾고 싶은 그런 카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