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이야기/일상들

2023년07월01일

자이언트. 2023. 7. 7. 07:00

연일 무더위 속에
흘린 땀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물과 이온 음료를
수시로 섭취하며 일은 계속된다.
장마기간이라
습도는 높지만
일에 집중하다 보면
그 또한 잊고 일을 한다.
토요일 늦은 오후
다른 현장분들은 집에 간다고
한 팀, 두 팀 빠지고
우리 팀만이... ㅠㅠ
고생한 결과랄까
서서히 일이 마무리가 되어간다.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일을 마무리한다.
쓰던 공구들을 차에 싣고
현장 정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