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이야기/일상들

2023년04월03일

자이언트. 2023. 4. 4. 20:14

바쁜 하루였다.
일과를 마치고
퇴근길에
딸내미에게 전화를 한다.
"오늘 울 딸 생일인데
밖에서 맛난 거 하나 먹자.
먹고 싶은 것 생각해 보라고..."
집사람이
조금 늦게 마쳐서
약속 시간이 지나서야
세 식구는 식당에 앉는다.
"딸 생일 축하해"
딸내미에 축하 인사를 하며
오붓한 시간을 갖는다.
아들넘은
아쉽게도 간호 실습 때문에
참석을 못했다.
같이했으면 좋았을걸...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