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이야기/일상들

2018년10월01일

자이언트. 2018. 10. 1. 18:43

 

뭉게 구름이 둥실둥실

꼭 어느

무명 화가의

그림 같기도 하고...

눈에 들어온 하늘이

참 예쁘다.

무거운 내 마음도

잠시

내려놓고 가을 하늘에

흠뻑 빠져든다.